축구스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자신을 쏙 빼닮은 둘째 아들을 얻었다.
리오넬 메시가 1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둘째 아들 ‘마테오’의 사진을 공개했다. 메시의 형제인 마티아스 메시가 트위터에 메시의 연인 안토넬라 루쿠소가 둘째 아들을 낳았다고 전했다.
메시는 소꿉친구로 알려진 루쿠소와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첫째 아들 ‘티아고’에 이어 둘째 ‘마테오’가 태어나면서 둘의 결혼설이 힘을 얻고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정규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스페인 국왕컵 등 축구 선수가 들어올릴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달에는 2014-2015시즌 UEFA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아빠 쏙 빼닮았네” 리오넬 메시 둘째 득남… 이름은 ‘마테오’
입력 2015-09-12 10:17 수정 2015-09-12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