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찌하다 보니, 현재의 무능, 타락 정치권의 주요 3인방인, 문재인, 박원순, 김무성 등이 모두 정치적 큰 위기를 맞고 있군요”라며 “ 단지 우연으로 보이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문재인 재신임에 全당원투표 첫 실시..10만∼15만 참여 예상”이라며 “일반당원 150만명, 그냥 여론조사 두번 하는 겁니다”라고 평가절하했다.
변 대표는 “새정련 친노세력들 ‘대북전단지 금지하면 북한인권법 찬성’”이라며 “북한인권은 북한 동포들의 인권을 위한 법입니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권에 그 어떤 조건을 달면 안 됩니다”라며 “근데 김정은이 꺼려한다는 이유로, 대북전단 금지를 천부적 인권 문제에 결합시키고 있습니다”라고 비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무능 타락 정치권 3인방-문재인 박원순 김무성” 변희재 ”모두 정치적 큰 위기 직면”
입력 2015-09-12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