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멤버 설현(20)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참석 인증샷을 남겼다.
설현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신데렐라 콘셉트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앗 내 구두!”라는 깜찍한 멘트를 덧붙엿다. 한 쪽 구두를 벗어놓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이날 서울 상암동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참석을 앞두고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설현은 지난 7월 종영한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등에 출연한 어엿한 연기자다.
배우 이동욱, 김정은이 MC를 맡아 진행한 이번 시상식은 48개국에서 출품한 212편의 작품 중 24편의 작품과 25명의 드라마 제작자 및 배우들이 최종 노미네이트 됐다.
이영애, 이민호, 이준기, 수현, 박형식, 유이, 여진구, 이성경, 마일로 벤티밀리아, 오다기리죠, 진백림, 종한량, 장한, 카미키류노스케 등이 자리를 빛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몸매 종결자 설현, 신데렐라 되다?… 드라마어워즈 깜찍 인증샷
입력 2015-09-11 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