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도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공공장소에서 남자친구를 위해 자위행위를 하는 여성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유튜브에 공개된 레바논 베이루트 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포착된 자위행위를 하는 여성의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에는 스타벅스 매장 2층 창가에 마주보고 앉은 금발의 여성과 남성 한 명의 모습이 담겼다.
빨간 소파에 앉아 주위의 눈치를 살피던 여성은 재빨리 하의를 벗은 후 자위를 하기 시작하고, 그런 여자친구의 모습을 남성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다.
창가에 앉아 뻔뻔한 행위를 한 커플의 모습은 건너편 건물에 있던 트럭운전사에게 포착돼 스마트폰에 고스란히 담겼다.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올린 지 24시간도 안돼 7만3000명 가까이 보았다.
영상이 확산되며 논란을 빚다 레바논 경찰이 이들을 찾기 위해 수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상] 무개념 커플, 스타벅스 매장서 자위 영상 촬영
입력 2015-09-10 17:51 수정 2015-09-10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