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설공단, 11∼21일 고척돔구장 대관신청 접수

입력 2015-09-10 16:51
서울시설공단은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의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돔구장에서는 프로·아마추어·국제 야구대회부터 실내 스포츠, 각종 체육경기, 문화예술 행사, 일반 행사까지 다양한 체육·문화행사를 열 수 있으며 직장과 동호회, 개인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야구 경기 때는 1만8000여명이 관람할 수 있고, 문화행사 때는 2만5000여명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대관을 원하는 시민은 11∼21일 돔구장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돔구장 전용사용료는 평일 주간 기준으로 하루 21만∼50만4000원이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