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 졸업생으로 구성된 목회연구공동체 ‘아레오파고스’는 오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감신대에서 ‘투 잡 목사의 시대-목회자 이중직,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아레오파고스는 “지난해 정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목회자의 66.7%가 최저생계비조차 벌지 못하고 있다. 가난의 덫에 거린 목회자들이 속출하고 있다”며 “이런 시점에서 목회자 이중직 문제를 어떻게 봐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전 기독교사상 편집장인 홍승표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목회연구공동체 '아레오파고스', 목회자 이중직 세미나 개최
입력 2015-09-10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