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초경량, 컴팩트 디자인에 뛰어난 호환성을 더한 고품질 음악 감상 이어폰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이어폰 신제품은 MDR-EX250AP와 MDR-EX150AP로, 3g의 초경량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니 측은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의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하는 AP케이블을 채택해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최적의 호환성을 자랑한다. 핸즈프리 기능을 지원해 별도 스마트폰 조작 없이도 통화가 가능하다. ‘앵글드 이어 피스’ 방식을 채용해 이어폰과 사용자 귀의 접촉 면적을 최소화함으로써 장기간 사용해도 피로감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MDR-EX250AP은 블루, 레드, 블루, 화이트 4종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3만9900원이다. MDR-EX150AP는 블랙, 블루, 레드, 핑크, 민트블루, 화이트 등 6종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2만9900원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소니코리아, 스마트폰 최적화 된 초경량 이어폰 2종 출시
입력 2015-09-10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