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는 9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국제회의장에서 대학생 봉사단 ‘그로우 투게더’(Grow Together) 3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그로우 투게더는 외국인 투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코트라와 ECCK, 대학생들이 함께 3년째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3기 봉사단에는 전국 각지 대학생 3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봉사단은 발대식을 마친 뒤 외국인 투자기업인 이케아(IKEA) 광명점에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쳤다. 대학생 봉사단원은 이날 AXA다이렉트, BNP파리바카디프생명, 피델리티자산운용 등 유럽계 기업 관계자 50여명과 이케아 광명점에서 ‘외국인 투자 관련 유인물 배포’, ‘교통 삼각대 활용법 안내’ 등 활동을 벌였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
코트라-ECCK 대학생봉사단 ‘그로우 투게더’ 발대식
입력 2015-09-10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