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3~15일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다양한 태양광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2015 서울 태양광 미니엑스포’를 연다.
서울산업진흥원 녹색산업지원센터,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미니엑스포에는 태양광에너지 관련 26개 업체가 4개 존으로 나눠 총 58개 품목을 전시한다.
태양광 리빙존에는 휴대용 태양광 충전기, 압축쓰레기통, 전원공급 없이 사용 가능한 태양광 발전식 자전거 공기주입기, 태양광 충전 휴대폰케이스 등이 전시된다. 하우징존에서는 태양광 가로등, 휘어지는 박막형 태양전지를 활용한 솔라트리, 태양광 창문 등 최신 태양광 기술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드론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관리기술, 수상 태양광 발전소, 태양광 인버터, 유연한 형태의 태양전지를 활용한 태양광램프 모자, 태양광 백팩 등도 태양광 레저존에서 만날 수 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서울 태양광 미니엑스포 13~15일 서울시청 로비에서
입력 2015-09-09 16:27 수정 2015-09-09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