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내년 신입직원 70명 안팎으로 선발

입력 2015-09-09 15:05
금융감독원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내년 신입직원을 70명 내외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일반직 대졸신입은 경영학·법학·경제학·IT·통계학·금융공학·소비자학 등 7개 분야에서 55명 안팎으로 뽑을 예정이다. 전년 44명보다 25% 늘렸다. 전문직은 법률(변호사), 빅데이터 분석, 소비자보호 관련 학위 소지자나 경력 보유자를 약 10명 선발할 예정이다.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5명은 이미 채용이 완료돼 내년 초 임용 예정이다.

서류, 필기,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8일까지다. 필기 시험은 다음달 24일 치러질 예정이다.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내년 초 임용된다.

세부사항은 홈페이지(http://emp.fss.or.kr)를 참고하면 된다.

박은애 기자 limitles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