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행자위는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체육시설 명칭에 ‘시립’을 명기하기 위한 조례안을 10일 본회의에 상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본회의에서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남부대국제수영장은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으로,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체육관은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으로 이름이 바뀐다.
662억원과 803억원의 예산으로 각각 건립된 두 체육시설은 대학 측이 부지를 제공하고 시가 건축비를 부담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뉴스파일]2015 유니버시아드 체육시설 시립 명기한 명칭으로 바뀐다
입력 2015-09-09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