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8일 서울 롯데관광 본사에서 롯데관광과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관광은 대가야박물관, 대가야고분군, 우륵박물관, 대가야체험축제, 농촌체험 등 고령 관광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수도권 관광객을 모집하기로 했다. 고령군은 올해 2월 서울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뒤 서울시민을 상대로 농촌체험을 유도하거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파일] 고령군-롯데관광 관광사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15-09-09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