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6 로타리 국제행사 개최지원 TF팀 회의 개최

입력 2015-09-09 12:57 수정 2015-09-09 13:24
경기도 고양시 ‘2016 로타리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제행사 개최지원 TF팀 회의 모습.

경기도 고양시는 내년 5월 28일부터 5일 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로타리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제행사 개최지원 TF팀을 구성하고 제2차 회의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로타리 호스트조직위원회(HOC) 임효순 운영위원장과 이재욱 사무총장을 초청해 로타리 국제대회의 고양시 유치 배경과 일정, 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2016 로타리 국제대회 부대 행사로 ‘로타리안을 위한 특별 꽃 박람회’ 개최와 고양 시립합창단의 특별 공연 등을 제안했다.

이재욱 로타리 사무총장은 “세계 200여 국가에서 약 5만여명이 참가하는 2016 국제대회는 123만명 로타리안의 축제다”라며 “고양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공적인 대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TF팀을 총괄하는 고양시 윤양순 민생경제국장은 “2016년 로타리 행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밀도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