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5만원권 위조지폐 발견…경찰수사

입력 2015-09-08 22:45
충북 청주시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쯤 청원구 사천동의 한 편의점에서 위조된 5만원권 지폐 1장이 발견됐다.

이 편의점 직원 윤모(19·여)씨는 손님으로부터 받은 지폐의 질감이 거친 것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편의점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위조지폐에 찍힌 지문을 감식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