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 유병재가 KBS 라디오 막내작가로 합류한다.
스타뉴스는 8일 유병재가 KBS 쿨FM 라디오 파일럿 프로그램(제목 미정)의 작가가 된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생방송 라디오 제작 과정을 TV예능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모든 제작 과정이 TV로도 방송되기 때문에 보이는 라디오로는 방송되지 않는다.
매체에 따르면 라디오 DJ는 유희열과 정형돈이 맡았다. 유병재는 막내 작가로서 직접 코너를 만들고 연기까지 할 계획이다.
유병재는 tvN ‘SNL 코리아’ 등에서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연기자 못지않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그 ‘끼’를 인정받아 지난 6월 YG엔터테인먼트에 영입되기도 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유병재, 이번엔 라디오 작가로 변신… KBS 합류
입력 2015-09-08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