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반대운동연합, 위기상담가 양성을 위한 상담학교 과정 개설

입력 2015-09-08 14:46
㈔낙태반대운동연합(낙반연·회장 김현철 목사)은 다음달 19일 ‘2015 위기상담가 양성을 위한 상담학교 트라우마 치료’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개설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씩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로 낙반연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트라우마 치료 과정은 외상 원인과 결과, 외상과 함께 나타나는 문제와 어려움을 살펴보고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김현철 회장은 “이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고 위기에 처한 내담자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익힐 것”이라고 말했다. 강사는 현상규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이며 교육비는 25만원이다(070-4012-3090).

김아영 기자 cello08@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