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옥타곤걸 셀레스티, 글래머 몸매 뽐내며 입국

입력 2015-09-07 21:11 수정 2015-09-07 21:25
사진=아리아니 셀레스티 인스타그램

미국 UFC 간판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30·미국)가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UFC 대표 옥타곤걸로 활약 중인 셀레스티는 오는 11월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첫 번째 UFC 대회인 ‘UFC 파이트 나이트 인 서울’ 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았다

셀레스티는 10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UFC 파이트 나이트 인 서울’ 대회를 위해 기자간담회와 팬미팅 일정을 소화한다.

셀레스티는 한국 방한을 앞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기자회견 일정을 위해 구입한 의상! 바로 이것(Shopping for suits for my #korea press tour! This)”이라며 분홍색 란제리 상하의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셀레스티는 2006년부터 10년간 UFC에서 활약한 간판 옥타곤걸이다. 육감적인 몸매로 남성 격투기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UFC 경기가 열리는 주말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는 스타다.

세계 최대의 종합격투기단체 UFC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인 서울’ 대회에는 미르코 크로캅, 벤 헨더슨, 추성훈, 김동현 등 유명 격투기 선수들이 총출동 할 예정이다.

한편, ‘UFC 파이트 나이트 인 서울’ 대회 티켓은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