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도다 좋은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걸음이여 함과 같으니라!”란 주제로 전국 임원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은 선교 구심점이 된 장요나 선교사의 사역 26년을 점검하고 새로운 비전을 수립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 남대문교회 손윤탁 목사를 비롯 양문교회 이훈구 목사의 특강과 함께 중장기 사역플랜을 제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서울본부는 물론 부산 및 대구, 경남, 충청, 제주지회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베트남 외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선교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금년 1월에 통합,개편된 비라카미 사랑의 선교회는 그동안 다소 위축됐던 사역을 재점검하고 의료사역, 신학교사역, 교육사역, 교회건축사역, NGO사역과 기도원사역의 선교혁신 방안을 논의했으며 알찬 선교회로 자리매김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
비라카미 사랑의선교회 워크샵
입력 2015-09-07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