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금산군에 목재문화체험장 10일 개장

입력 2015-09-07 15:22

나무와 목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금산에서도 정보습득과 체험이 가능한 목재문화체험장이 10일 남이면 건천리 금산산림문화타원에서 문을 연다.

목재문화체험장은 2010년부터 6년에 걸쳐 총 5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체험장·전시실·트리하우스 등의 본관 건물과 부대시설이 들어섰다.

1층에 유아에서 목공예 전문가까지 다양한 목공수업을 할 수 있는 초급·중급·고급 체험장이 설치됐다. 2층에는 목재문화에 대한 상설전시장과 전국의 우수한 목공작품을 전시하는 기획전시장, 자료실, 카페테리아가 들어섰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