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남성남 씨의 아들이 고인의 마지막을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코미디언 故남성남의 장례식 장면이 전해졌다.
이날 송해는 “잘가”라고 말하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故 남성남 씨의 아들 이대석 씨는 “주말에 컨디션이 안 좋다고 쉬어야겠다고 하셨다”며 “무시다가 조용히 가셨다. 남아있는 가족들을 편안하게 해주려 그런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연예가 중계 캡처
‘연예가중계’ 故 남성남 아들 “고인, 주무시다 조용히 가셨다”
입력 2015-09-06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