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역사상 최연소 아빠가 등장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는 자신을 가사도우미로 생각하는 아빠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여중생 홍예린 양과 이를 부인하는 아빠 홍희선 씨가 등장했다.
MC 유재석은 젊어 보이는 사연 주인공의 등장에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질문했다. 이에 홍희선 씨는 “34살이다”고 답했다. 출연진들은 “도대체 언제 딸을 낳은거냐”며 궁금해 했다.
특히 김구라는 “제가 70년생인데, 82년생이신 것 아니냐. 나랑 띠동갑이다”고 했다. 서장훈은 “고등학교 때 뭐 하신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동상이몽 캡처
‘동상이몽’ 중3 딸둔 34살 아빠등장… ‘대박’
입력 2015-09-06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