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의 채원이 몰라지게 달라진 미모로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
5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채원이 베이비카라 때와 현재 에이프릴로 활동하는 사진이 비교돼 게재돼 있다. 베이비카라 시절의 채원은 통통하고 앳된 모습이다. 에이프릴로 활동하는 사진은 매우 여성스러워지고 날씬한 여신급의 미모를 뽐내고 있다.
채원은 지난달 열린 에이프릴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리밍’ 쇼케이스에서 “우리도 다른 걸그룹처럼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라며 “원래 평소에는 가볍게 운동만 하는 정도였는데 뮤직비디오 촬영이나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을 때는 혹독하게 하는 편이다. 운동도 많이 늘리고 밥도 저염식으로 한 끼를 먹는다. 뮤직비디오는 오랫동안 남는 거니까”라고 전했다.
에이프릴은 DSP미디어의 신인걸그룹으로, 그룹명에는 새로운 새싹이 돋아나는 4월처럼 기분 좋은 따뜻함을 노래하는 가수가 되자는 뜻과 최고를 의미하는 에이(A)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소녀를 의미하는 프릴(Pril)을 조합한 ‘최고로 사랑스러운 소녀들’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에이프릴은 지난해 5월 ‘프로젝트 카라 : 더 비기닝’을 통해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 소민과 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 등 여섯 멤버로 구성돼 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헐 진짜 몰라보게 예뻐졌네” 에이프릴 채원, 베이비카라 시절 때와 급이 다른 미모
입력 2015-09-05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