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곽시양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새로 투입된 김소연, 곽시양 커플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김소연은 곽시양과의 첫만남을 가졌다. 직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소연은 “얼굴이 이미 어리더라. 이렇게 어리다니”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이모야 누나야 고모야 싶었다. 미안한 마음이 컸다. 멘붕이 왔다”고 심정을 전했다. 또 김소연은 “(곽시양이) 아이돌인 줄 알았다. 키도 되게 크더라. 얼굴을 한 3초 정도 넋을 잃고 쳐다봤다. 만화 속에서 나온 사람 같았다”고 덧붙였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멘붕이 왔다” 김소연, 우결 첫 등장서 곽시양 첫인상 언급
입력 2015-09-05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