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택연표 고추장찌개 맛에 “똥개 맛”

입력 2015-09-05 06:06
사진=tvN ‘삼시세끼 정선편’ 방송화면 캡처

옥택연이 최악의 저녁식사를 만들었다.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옥순봉 식구들이 마지막 저녁식사를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나영석 PD는 옥택연에게 “너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해봐”라고 말했고 옥택연은 환호했다.

옥택연은 무와 비트를 채 썰어 고추장찌개에 넣었고, 된장까지 넣었다. 박신혜는 “고추장찌개에 왜 된장이 들어가냐”고 울상이었다. 이서진은 고추장찌개를 한 입 맛보고는 “똥개 맛”이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유발했다.

옥택연의 고추장찌개 맛을 확인한 박신혜는 여러 가지 조미료들을 넣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처음에는 똥개 맛이었는데, 뭘 더 섞었잖아. 그래서 왕 똥개 맛이 된 것”이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