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이 자라와 거북이를 방생하고 대물기운을 얻으려고 했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식량으로써 자라와 거북이를 지켜봤지만, 음식으로 만들기에는 의미가 있는 동물임과 동시에 함께한 시간이 이어져 섭취를 하기에는 부담을 느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태곤은 “자라 거북이는 우리나라에서 여러 의미가 있는 동물 아니냐”며 “이들을 방생하고 우리가 잡고자 하는 대물을 잡을 수 있도록 빌면 어떻겠냐”고 말했다. 의견이 일치한 병만족은 정글이와 법칙이를 방생했다. 정글이와 법칙이는 물가에 내려놓자 손살 같이 물을 향해 뛰어갔고 병만족은 그동안의 정을 생각해 아쉬워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정글의 법칙’ 이태곤, 자라와 거북이 방생하고 대물기운 받자
입력 2015-09-05 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