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알바왕 현진주, 반전 실력으로 슈퍼위크 行

입력 2015-09-04 23:02

현진주가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합격했다.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미국에서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고 현재 중국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참가자가 전파를 탔다. 현진주는 윤도현의 ‘길’을 선곡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종신은 “나는 이런 리메이크가 제일 좋다”며 “다르잖아 가성도 좋고”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탁성을 가지고 있는 여자 가수들 중에서 좋다”고 평가했다. 성시경은 “노래하는 자세가 너무 좋았다. 자연스러워서 노래가 편안하게 들렸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현진주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