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가 수원 컨티넨탈컵 U-17 크로아티아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이승우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후반 4분과 9분 멀티골을 쏘았다. 후반 4분, 김정민의 중거리슛이 골키퍼를 맞고 흘러나오자 문전으로 쇄도해 리바운드 골을 터뜨렸다.
후반 9분에는 상대 수비수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침착하게 문전으로 밀어넣으며 2대0을 만들었다.
후반 43분 현재 한국은 크로아티아를 2대1로 앞서고 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이승우 멀티골… 한국, 크로아티아에 2대1 앞서
입력 2015-09-04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