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마곡 분양주택 520가구 공급

입력 2015-09-04 14:27
서울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마곡지구 분양주택 4개 단지(8, 10-1, 11, 12)에 대해 7일부터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분양물량은 59㎡(이하 전용면적), 84㎡ 두 타입이며 분양가구는 총 520가구다. 가구별 분양가격은 59㎡는 3억8037만원부터 시작하며 84㎡는 5억135만3000원부터 시작한다.

입주는 내년 7월부터 예성돼 있다.

사이버 견본주택 및 전자 팸플릿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곡지구는 2017년부터 대기업들이 순차적으로 입주해 첨단산업단지와 주거·업무·상업지역이 어우러진 자족(自足)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콜센터(1600-3456)로 하면 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