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6일까지 골프 대전 열어

입력 2015-09-04 10:03

‘박인비 드라이버’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골프 세일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마트는 16일까지 2015년 가을 정기 골프대전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골프대전에서는 젝시오 골프클럽 등 국내 다양한 인기 클럽과 골프용품을 엄선해 20~40% 할인 판매한다. 특히 2014년형 젝시오08 남녀 드라이버는 시중가 대비 최대 20% 저렴한 52만원, 우드 33만원, 유틸리티 21만원, 여성용 아이언세트를 115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젝시오08 드라이버는 현재 세계랭킹 1위인 박인비의 드라이버로 더 유명한 제품으로 최근에는 품귀현상이 일 정도로 인기가 있다. 쉬운 스윙을 위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긴 비거리와 함께 상쾌한 타구음을 구현했다.

또한 혼마 E-01 드라이버와 우드를 각각 60만원과 31만2000원에 판매한다. 파이즈 PHYZ Ⅲ 드라이브 41만200원, 코브라 FLY-Z 우드를 15만2100원, 테일러 메이드 여성 풀세트를 99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외에도 골프대전 행사상품으로는 미즈노 골프화를 9만9000원, 테일러메이드 5피스 골프공을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골프 대중화를 위해 작년 3월 ‘데이즈 골프’브랜드를 런칭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골프공, 골프화, 골프모자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량화를 통해 활동성을 높인 데이즈 골프 남/여성 캐디백은 24만9000원에 판매한다. 평상시에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한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8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골프클럽 및 용품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2만~10만원까지 추가 가격할인 행사와 함께 현대·삼성카드로 구매 시 6개월 무이자 혜택과 신세계 상품권도 추가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