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청용, 라오스전 선제골… 월드컵 亞 2차예선

입력 2015-09-04 02:51

‘블루 드래곤’ 이청용(오른쪽)이 3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전반 8분 홍철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린 뒤 홍철과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 이청용이 대표팀 경기에서 골을 넣은 것은 2013년 11월 스위스와의 친선 경기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A매치 67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던 이청용은 이 골로 오랜 골 가뭄을 해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