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무거운 감정연기를 할 때 어려움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영화 ‘사도’에서 사도세자로 분한 유아인은 광기어린 인물을 온몸으로 표현해냈다. 뒤주에 갇히는 등 장면은 보는 이마저 힘들게 했다. 그러나 3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사도 기자간담회에서 유아인은 “육체적인 고통은 사실 큰 어려움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영상] ‘사도’ 유아인에게 어려운 연기란? “육체적인 건 별로”
입력 2015-09-03 19:56 수정 2015-09-03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