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항일 전쟁 승리 70주년(전승절)’ 기념 열병식에 참가한 군용기들이 오색 연기를 내뿜으며 베이징 상공을 날아가는 모습을 관람객들이 지켜보고 있다. 이날 열병식 에어쇼에는 폭격기와 전투기, 함재기, 해상초계기, 공중급유기 등 200여대의 군용기가 참가했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
[화보]오색 연기 뒤덮힌 베이징 상공...中 전승절 열병식 에어쇼
입력 2015-09-03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