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엔제리너스와 제휴를 맺고 이달부터 수도권 전 매장에 모바일 선 주문 ‘시럽 오더’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시럽 오더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미리 주문을 하고 매장에 들러 픽업 하는 서비스로, 매장 내 대기시간이 필요 없어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이 많은 도심 지역이나 젊은이들이 몰리는 대학가 등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시럽 오더는 이번 제휴로 커피전문점은 물론 캐리비안베이, 에버랜드 등 110여개 브랜드 4000여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SK플래닛은 엔제리너스 런칭을 기념해 선착순 10만명 고객 대상으로 아메리치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블루베리스노우, 요거트스노우를 시럽오더로 주문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SK플래닛 시럽오더,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와 제휴
입력 2015-09-03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