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 역할을 하게 될 통합 삼성물산이 2일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통합 삼성물산의 초대 이사회 의장에는 건설부문 최치훈 사장이 선출됐다. 최 사장, 윤주화 패션부문 사장, 김봉영 리조트·건설부문 사장, 김신 상사부문 사장(왼쪽부터) 등이 2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김지훈 기자
[포토] 통합 삼성물산 닻올렸다
입력 2015-09-03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