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에 경영·세무·노무·회계·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최대 지정기간은 3년이다.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계획서 등 증빙서류를 작성해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으로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031-697-7750).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뉴스파일]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입력 2015-09-02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