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은혁·시원·창민, 4인 모두 10월·11월 현역 입대

입력 2015-09-02 14:35 수정 2015-09-02 14:40
시계방향으로 은혁 동해 창민 시원. SM제공

슈퍼주니어의 은혁(이혁재), 시원(최시원) 동해(이동해)와 동방신기 최강창민(심창민) SM아티스트 4인이 모두 현역 입대 한다.

S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2일 국민일보와 전화통화에서 “은혁은 10월13일 육군으로 입대를 하고, 동해는 10월15일 의경(의무경찰) 특기병으로, 시원과 창민은 11월19일 의경 특기병으로 현역 입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앞서 29일 일본 공연에서 슈퍼주니어 멤버인 은혁, 시원, 동해의 군입대에 대해 언급했다. 김희철은 “은혁과 시원, 동해와 함께 서는 마지막 단계인데 이런 큰 무대에서 노래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은혁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라고, 동해는 “2년간 기다려 달라”라고 전했다

최시원은 오는 16일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마친 후 입대하게 되며, 최강창민은 현재 출연 중인 MBC ‘밤을 걷는 선비’ 종영 후 입대한다.

한편 동방신기 또 다른 멤버 유노윤호는 7월, 슈퍼주니어 신동, 성민 등은 지난 3월 현역 입대한 상태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