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림교회(김정석 목사)는 경기도 남양주 국제광림비전랜드에서 청소년 보호기관인 로뎀청소년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을 초청해 ‘비전 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
지난달 24~26일 열린 캠프에는 로뎀청소년학교 학생 31명, 교사 15명 등 4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2박3일간 축구나 수영 경기를 하면서 추억을 쌓고 바비큐를 먹으며 친목을 다졌다. 광림교회 국내선교위원회와 사회사업위원회에서는 각각 단체 티셔츠와 축구공을 후원했다.
로뎀청소년학교 김대복 교장은 “우리에게 사랑을 베풀어준 광림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한 학생들이 새롭게 거듭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광림교회, 로뎀청소년학교 학생들 위한 캠프 열어
입력 2015-09-02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