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11번째 푸르지오 ‘완판’

입력 2015-09-02 10:39

경기도 안산에서 11번째로 선보이는 푸르지오가 불패신화를 이어갔다.

대우건설은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가 지정계약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완판’됐다고 2일 밝혔다.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청약결과 평균 4.9대 1, 최고 16.3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안산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7층 아파트 총 7개동으로 전체 990가구 규모다. 5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중앙역과 주변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환경, 안산에서만 11번째 선보이는 푸르지오에 대한 높은 브랜드 선호도가 만들어낸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