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 셰프가 12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오세득 셰프는 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오세득 셰프는 12살 연하 피아노 작곡가과 연애 중인 게 사실이냐는 물음에 “네, 맞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오세득 셰프는 DJ 박경림의 축하에 “감사하다”면서도 “요즘엔 거짓말 할 수 없더라. 없는 데 있다고 하는 건 괜찮은데 있는데 없다고 하면 안 되더라”고 덧붙였다.
“여자 친구 앞에서 상남자 모습 보여준다고 들었다”는 박경림의 말에 “여자 친구에게 잡혀산다. 어리기 때문에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준다. 아쉬운 쪽이라서 열심히 해줘야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오세득 셰프 “12살 연하 여자친구…어리기 때문에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준다”
입력 2015-09-01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