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문화가족 박람회 개최

입력 2015-09-01 23:32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5일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2015 관악 다문화가족 박람회 Rainbow+’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후 1시~4시 구청 광장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크게 체험부스, 홍보부스, 먹거리부스로 구분된다. 체험부스에서는 다문화 전통놀이, 세계의상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홍보부스에서는 출산양육지원서비스와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강좌안내와 취업상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중국만두, 포춘쿠키, 오코노미야끼, 파인애플꼬치, 망고주스 등 다양한 외국 먹거리부스를 마련해 골라먹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