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증시 또 4.5% 이상 급락…불안감 확산

입력 2015-09-01 11:20

중국 증시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상하이 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 넘는 하락세로 출발한 뒤 장중 4.6% 폭락했다. 중국증시 급락은 이날 중국의 8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49.7로 3년 만에 최저로 떨어진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