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7시48분쯤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에서 25t 덤프트럭이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4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승합차에는 8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인근 골프장 근로자들로, 사고 당시 승합차를 타고 출근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충주서 25t 트럭 승합차 들이받아…4명 사망 4명 부상
입력 2015-09-01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