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차표 예매 전쟁 시작…코레일톡은 불가

입력 2015-09-01 01:01
사진=레츠코레일 공지 화면 캡처

2015년 추석 기차표 예매 전쟁이 시작됐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는 올 추석 열차승차권을 9월1일과 2일, 양일간 홈페이지와 역 창구, 승차권 판매 지정 대리점에서 예매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공지가 게시됐다.

다만 이 기간에 철도고객센터(ARS포함)와 코레일톡, 자동발매기에서는 추석 승차권을 구입할 수 없다.

공지에 따르면 노선별로 1일은 경전, 경부, 경북, 대구, 충북, 경의, 경원, 동해남부선 2일은 전라, 호남,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발권 매체별 예매 가능 시간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 지정 대리점은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가까지 2시간 동안이다. 다만 코레일앱에서는

올 추석 열차 승차권은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결제는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자정 사이에 필히 해야 하며 결재를 하지 않을 경우 자동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을 참고하거나 철도고객센터( 1544-7788, 1588-7788) 또는 가까운 역에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