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60대男 벌집 제거하다 말벌에 쏘여 숨져

입력 2015-08-31 21:08
31일 오후 4시쯤 충북 청주시 강내면의 한 논둑에서 A씨(63)가 말벌에 쏘여 숨졌다.

A씨는 벌에 쏘이고서 1시간가량 혼자 휴식을 취하다가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