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에 특별경영자금 200억원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31일 “상여금 등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의 일시적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을 위해 자금을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은 업체당 최대 5억원으로 융자 조건은 1년 만기 상환이며 기업 부담 이자 가운데 1%를 도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자금이 소진되면 지원을 종료한다. 희망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g-money.gg.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1577-5900).
의정부=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경기도, 추석 앞두고 중소기업에 총 200억원 융자
입력 2015-08-31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