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도시카즈)는 오는 12일 중소교회 음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교회음향 전문 교육 프로그램 ‘야마하 음향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에서 매주 토요일 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음향 시스템 개요, 믹싱, 라이브 방송 등을 다룬다.
교육 신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홈페이지(kr.yamaha.com)나 야하마교회지원팀으로 전화(02-3467-3311)하면 된다. 선착순 10명으로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다. 참가비는 개척교회의 음향 설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광래 야마하뮤직코리아 교회지원팀장은 “교회의 음향 시스템은 전문 인력이 운영해야 하지만 중소형 교회는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음향 장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형 교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중소교회 음향 관계자 대상 '야마하 음향아카데미' 개강
입력 2015-08-31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