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소상공인형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스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외식업 창업의 기본을 익히고 상권분석과 입지선정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습형 교육을 하는 ‘파워 외식업, 실전 창업과정’이 운영된다. ‘소상공인, 내 점포 브랜드 만들기 과정’과 ‘3D프린팅 비즈니스와 소셜마케팅 과정’도 진행된다. 서울지역에서 창업하거나 업종 전환 예정인 만 20세 이상 시민 1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8일까지 서울시 창업스쿨 홈페이지(school.seoul.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뉴스파일]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 소상공인 창업스쿨 운영
입력 2015-08-31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