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끝난 후 강렬한 기타 사운드의 <베테랑> OST와 함께 흐르는 엔딩 크레딧은 영화가 선사하는 진한 카타르시스와 여운을 배가시키며 관객들에게 폭발적 호평을 이끌고 있다.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를 비롯캐릭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연기로 곳곳에서 영화를 빛내 준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의 활약을 일러스트로 담아낸 것. 시원한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색감의 일러스트로 담긴 배우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이에 류승완 감독은 "영화 속 모든 배우들의 각자의 캐릭터와 어우러져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베테랑>은 정말 온전한 배우들의 영화이기도 하다. 엔딩 크레딧은 배우들에게 바치는 헌사이다"라고 전했다.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탄생한 <베테랑>의 스페셜 포스터는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엔딩 크레딧을 활용해 재미를 더한다. 포스터에 담긴 황정민, 유아인의 강렬한 모습을 비롯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등 다채로운 배우들의 모습과 영화 속 배경은 영화속 배우들의 명연기와 장면들을 고스란히 담아내 여운을 배가시킬 것이다.
한국 범죄오락액션의 베테랑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개성파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다채로운 활약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아낸 영화 <베테랑>은 통쾌한 재미, 짜릿한 액션, 시원한 웃음을 갖춘 2015년 최고의 영화로 개봉 25일째 천만 관객을 돌파,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베테랑’ 천만 돌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화제의 엔딩 크레딧 공개
입력 2015-08-31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