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개관 26주년을 맞아 개관기념일인 9월 18일 하루 객실 이용료를 정상가에서 50%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9월 한 달 동안 헬시 푸드 레스토랑 ‘카페 아미가’에서는 점심 뷔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6주년 기념 와인(이하 기념 와인) 한 잔을 2600원에 판매한다. 중식당 ‘천산’에선 기념 와인 한 병을 26%
할인해준다. 일식당 ‘만요’에서는 개관 기념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아키노유우베 코스’ 메뉴를 26만원에 판매한다. 이 메뉴를 9월18일까지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9만1800원의 식사 할인권을 선물한다. 로비라운지 ‘델마르’에서는 마티니, 진토닉, 모히또 등 칵테일 7종의 1+1 행사를 진행해 칵테일 2잔을 2만6000원에 제공한다. 델리 ‘아마도르’에서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시그니처 티트레이 세트를 26% 할인 판매하고 SNS 공유 인증 시 26주년 기념 쿠키를 무료로 증정한다.
9월 1일부터 18일까지 뷔페 ‘패밀리아’에서는 기념 와인 한 병을 26% 할인 판매하고 영수증 번호 끝자리가 26인 고객에게 뷔페 1인 무료 식사권을 증정한다.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로나’에서는 등심 스테이크(400g)와 립아이 스테이크(400g)를 9만1800원에 판매하고, 델리 ‘아마도르’의 모든 케이크를 26% 할인 판매한다.
9월 한 달간 객실 및 레스토랑 이용 고객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호텔 내 각 레스토랑과 프론트 데스크에 비치된 응모권을 작성해 응모하면 26명을 추첨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추석 선물 세트와 호텔 숙박권, 레스토랑 식사권 등을 선물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순수 국내 자본으로 1989년 9월 18일 개관했다. 당시 1급 호텔로 출발한 이 호텔은 10년 만인 1999년 6월 특1급으로 승격했다. 2005년 1000억 원의 비용을 투자해 대규모 증축을 실시했다. 고풍스런 유럽의 럭셔리 호텔 콘셉트를 표방하여 웅장한 대형 로비, 1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컨벤션 센터, 클래식한 웨딩홀을 비롯, 다채로운 405개의 룸을 갖췄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부티크 호텔과 일본 IP 호텔 후쿠오카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내년 10월 일본 IP 호텔 오사카도 오픈 예정이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임피리얼팰리스호텔 개관 26주년 맞아 다양한 이벤트 펼쳐
입력 2015-08-31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