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좋은 취지의 광고에 출연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배우 주다영이 ‘복음의전함’ 광고모델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복음의전함은 일반대중매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하는 것으로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하게 하는 새로운 전도방식이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주다영은 울랄라 프레이즈의 뮤직비디오 출연에 이어 이번 복음의전함 모델도 재능기부로 촬영했다.
앞서 주다영이 소아암 환우를 위해 머리카락을 기증했다는 사실이 18일 알려지기도 했다. 주다영은 “머리카락 길이가 25cm가 넘으면 기부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소아암으로 머리카락이 빠져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증을 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미세스 캅’에서 강렬하게 존재감을 드러냈던 주다영은 현재 영화 ‘순정’ 촬영 중에 있으며, 이후 영화 ‘데드 어게인’의 주연으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독실한 크리스천 배우 주다영 “하나님의 말씀 전하는 광고 출연 영광”
입력 2015-08-31 10:03